광명시는 2020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주력사업으로 광명권역에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HAHA(Happy And Hopeful Academy)사업 △광명에 비치는 무지개 △맛선생 레시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6,300여 다문화가구 중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44%가 광명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또한 광명권역의 1인가구는 2020년 1월말 기준 12,274가구로 광명시 전체 1인가구의 32%가 집중되어 있는 등 1인가구 비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교육, 문화이해, 지역주민간 화합을 돕는 ‘HAHA(Happy And Hopeful Academy)프로그램 사업’과 주민과 다문화가정간의 연대강화를 위한 토론회, 자조모임 활동을 하는 ‘광명에 비치는 무지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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