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도시공사, 코로나 확산 예방
의왕 도시공사, 코로나 확산 예방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0.02.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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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이용시설인 문화시설은 2월 3일 18시부터,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기타 체육시설과 조류생태과학관은 4일 부터 9일까지 전면 휴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1차적으로 실시했으며,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전면 차단하고자 2차 대응방안인 다중이용시설 휴관을 시행키로 했다.

휴관시설은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여성회관(수영장 포함), 기타 실내외 체육시설이며 긴급 휴관을 시행하는 만큼 공지사항 게시 및 수강생 문자발송을 통해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다만,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관내 확진자 및 접촉자 등 상황에 따라 시민 안전이 보장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휴관을 3차 대응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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