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물관 3개소, 어린이체험실 폐쇄
수원 박물관 3개소, 어린이체험실 폐쇄
  • 오용화 기자
  • 승인 2020.02.04 19:02
  • icon 조회수 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어린이 체험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공간이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감염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3개 박물관은 어린이·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15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2월 5일·12일),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8일·15일)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연과 놀아요’(15일) 등이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어린이 체험실을 비롯한 어린이교육실·전시실·문화교육관·자료실 등을 소독했다. 수원시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앞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