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기원 프로젝트 ‘백세만세’
어르신 건강기원 프로젝트 ‘백세만세’
  • 남용우 기자
  • 승인 2020.01.22 18:38
  • icon 조회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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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다양한 프로그램
상장 수여식·이·미용봉사·마사지·네일아트 등
핑크 보자기·자연아 푸르자 등 꾸준한 활동 이어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서지부는 지난 19일 오늘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강서구 방화 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백세만세’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서지부는 지난 19일 오늘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강서구 방화 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백세만세’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서지부(지부장 정진영)는 지난 19일 오늘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강서구 방화 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백세만세’행사를 실시했다. 

‘백세만세’는 백세 시대를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멋진 노후 준비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 상장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미용봉사, 전신 마사지, 네일아트 등을 진행했다. 

김석입(86세) 경로당 회장은“매월 꾸준히 찾아와주고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니 너무 감사하다.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이 경로당을 사랑방 같이 만들어주고 있다”라며“봉사자가 개인적으로 미역도 기증해주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상을 만들어서 주니 재미있고 더욱 감동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김지현 사무국장은 “경로당에 방문해 친정어머니, 아버지 같이 지냈다. 이제는 내 자식처럼 대해 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마음을 담아 쑥쑥무럭무럭상, 봉사그이상상, 아이쿠 머리야상 등을 만들어 전달해 더욱 유쾌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뜻 깊은 시간이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6.25참전유공자회를 돕는 정기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쌀, 김장김치) △핑크 보자기(무료 반찬 나눔) △백세만세(건강한 백세) △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를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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