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1일 취임인사 차 경기도의회를 내방한 조재연 신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만나 도민을 위한 검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조재연 지검장과 환담하며 “경기도의회는 1,36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라고 소개한 뒤 “지검장의 의회 방문과 의장 접견은 도민을 일일이 찾아뵐 수 없는만큼,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를 통해 전해듣고자 하는 의지일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에 조재연 지검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