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일 홍인성 구청장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색 시무식은 금연결심은 다짐한 직원들을 응원하고 금연 퍼포먼스로 금연 성공을 기원하는 등 새해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통해 전국평균 보다 높은 중구의 비흡연자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을 낮춤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기 위하여 마련됐다. 장명자 보건소장은“향후 직장 금연교육을 강화하고 생활터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으로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미호 기자 yjd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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