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현장중심 의정활동, 시민 불편 최소화
[신년사]현장중심 의정활동, 시민 불편 최소화
  • 현대일보
  • 승인 2019.12.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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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하는하얀 쥐의 해로 인천시민 모두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만들어진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롯이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 인천시에는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상 첫 인천 국비 4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어 시민 행복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고, 인천 철도의 혁명인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청라시티 타워 착공, 인천국세청 및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개청 등 시민 염원 사업들을 성사시켰습니다.  그동안 인내와 헌신으로 인천시정을 지켜 봐주신 300만 인천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아픔도 있었습니다.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는 인천시정부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市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역 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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