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2019년 시민참여혁신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단의 공공서비스 및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여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민참여혁신단은 사업장 모니터링, CS 운영회의 등 공단 서비스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6명의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2019년 주요성과를 발표했으며, CS운영회의,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소감 발표, 우수활동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주요활동이었던 모니터링 활동결과 및 조치사항 발표에서 공단 시설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시민참여혁신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활동과 관련하여 “올해 처음으로 6명의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여 활동을 진행했는데 공단의 혁신적 서비스 마인드가 구축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주요 경영에 있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시민 및 고객 분들이 좀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즐거워지는 그런 행정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시민중심 행정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여주/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