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식자재 보관함 7종’ 지원
인천 서구는 관내 우수음식점 79개소에 깨끗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용품 ‘식자재 보관함(7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함으로써,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ㆍ냉동고 내 식재료 보관방법 개선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율을 높이고 냉장고 식품보관, 취급에 대한 중점적 관리로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받은 우수음식점 한 영업주는 “냉장고 내에 쌓여있는 식재료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청결하게 주방을 관리함으로써 구민이 마음 놓고 외식 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활성화 방안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우수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외국인이용 편리음식점, 맛있는 집, 명품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