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아·태평양환경개발위 의장 만장일치 선출
원유철 의원, 아·태평양환경개발위 의장 만장일치 선출
  • 강대웅
  • 승인 2019.12.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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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12일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 의장으로서 개최한 제19차 APPCED 서울 총회의 집행위원회에서 APPCED 회장으로 원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11일 진행된 APPCED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 사무총장, 부회장, 회장을 각 선출했다.

 회장으로는 만장일치로 원유철 의원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몽골의 바상후 의원과 이란의 타비시 의원, 사무총장으로는 라오스의 프라세우스 의원이 각 선출됐다. 차기 APPCED 개최국으로는 몽골, 그리고 그 다음 개최국은 이란으로 선정됐다. APPCED 회장으로 선출된 원유철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서울 환경 선언문의 내용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 의의원은 “APPCED의 회장으로서, 국제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각국의 의원대표단과 힘을 모아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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