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겐 네가 있잖아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안식처 '내 등 위의 껍데기'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하며, 너무 가까이에 있어 쉽게 잊게 되는 '나'에 대한 애정을 선물하는 책이다. 홀로 서는 기술을 익히고 혼자 보내는 시간들을 즐기면서 스스로의 내면을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를 위해 소소하면서도 명확한 변화의 지침들을 제시한다.
도나 드놈 저/최경은 역 | 매일경제신문사
파란 티셔츠의 여행
목화가 주인공이 되어, 목화에서 파란 티셔츠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유통 되는지를 알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이다. 또한 공정무역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이를 통해서 세계관 사회문제도 이야기하는 그림동화이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발견하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마음과 서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비르기트 프라더 글/비르기트 안토니 그림/엄혜숙 역 | 담푸스
한상 韓商 : 낯선 땅에서 부의 지도를 찾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토대로 현지에 녹아들어 성공을 일궈낸 한국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韓商. 매일경제신문에서 2008년 3월부터 미국, 일본, 중국 특파원들을 비롯한 중견 기자들이 '한상 성공 스토리'를 연재한 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국내에선 듣기 힘든 해외 진출 한국 기업인들의 수많은 경험과 사연, 조언들을 수록했다.
매일경제국제부 저 | 매일경제신문사
룰레트
룰레트의 할머니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할아버지는 말을 잃었다.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온종일 넋 나간 사람처럼 앉아 있기만 한다. 룰레트의 엄마는 그런 할아버지를 모든 시설이 갖춰진 양로원에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룰레트 눈에 양로원은 노인들이 가로수처럼 줄지어 멍하니 죽음을 기다리는 감옥 같은 곳이예요. 룰레트는 할아버지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울까?
클레르 클레망 글/정지혜 그림/류재화 역 | 국민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