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인니 국제여자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논의
신한대-인니 국제여자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논의
  • 김한구 기자
  • 승인 2019.11.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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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인도네시아 국제여자대학교(총장 Umi Narimawati)가 국제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의 서 자바주에 위치한 국제여자대학교(IWU)는 2019년 3월 신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를 맺어왔다. 국제여자대학교는 이번 방문 간 신한대학교의 문화, 예술,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진행될 학술 및 학생교류를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대는 강성종 총장을 비롯하여 이성렬, 이인규 이사, 이대홍 국제교류처장이, IWU는 Umi Narimawati 총장, Atalia Praratya(PKK 자바 의장)를 비롯한 9명의 공무원 일행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강성종 총장은“신한대학교가 2019년 09월 10일 경기북부지역 대학 최초 한국 여성인권, 평화, 권리를 대변하고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일과 인도네시아의 여성 인권과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보니 서로의 관심사가 일치함을 느낄 수 있어 이 자리의 의미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처럼 신한대와 의정부시 그리고 국제여자대학교가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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