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안전·교육 등 정보 다양한 시각화
광주시는 “스마트행정GIS포털”을 구축,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행정GIS포털”은 시민중심의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을 비롯 안전, 교육, 보건, 복지 등 문서형태의 수많은 행정정보를 최신의 공간정보 지도에 다양하게 시각화해 보다 더 편리하게 시민들이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8일부터 인터넷과 함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의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고해상도의 항공사진 제공과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연계, 통계정보 등과 공시지가, 공공기관 지도 등 26종의 지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정정보 허브역할 강화를 통해 시민이 함께 시정발전을 주도하는 스마트 공간정보를 구현했으며 그동안 대민서비스로 제공했던 생활지리웹포털, 도로굴착시스템 등을 “스마트행정GIS 포털”의 메인화면에서 모두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정정보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 수준에서 시민생활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지도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