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해당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 숙련기술인들이 경기도 명장으로 예우받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유근식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도민에게 기술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숙련기술인을 “경기도 명장”으로 예우하여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유 의원이 제출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20명 이내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여 “경기도 명장”으로 칭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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