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주평화통일 의왕시협의회가 되도록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를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인 지역사회 평화통일 리더쉽 아카데미,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일 취임식을 갖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의왕시협의회 박근태 신임 회장은 특히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라는 제19기 민주평통 슬로건에 부응하도록 의왕시협의회가 적극 함께 하겠다면서, △시민과 소통 △통일안보 교육 △ 내부화합을 3대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

적극적이면서 소탈한 성품이어서 의왕에서는 '왕발'로도 불리는 박 회장은 의왕시주민자치협의회장, 지방분권 개헌촉구 의왕회의 공동위원장 등을 맏아 시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개인적으로는 음성박씨 대종회 사무국장, 건설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의왕시협의회에는 33명 자문위원이 있으며, 자문위원들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