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 현대일보
  • 승인 2019.08.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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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견본주택 개관…지상 24층, 25층 총 2개동 전용면적 69, 84㎡
총 319실 규모…과천서 최초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주거복합
20~21일 청약진행, 26일 당첨자 발표, 29~30일 계약…생활인프라 풍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과천 구도심은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투자처로 통한다.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은 물론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는 과천시 아파트값 평균이 3.3㎡당 4,006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4,000만원을 넘은 지역이다.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높은 청약가점이 아니고서는 아파트 당첨이 쉽지 않다.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도 어렵다. 이처럼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인근에서 진행중인 대형 개발호재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는다.
먼저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다.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대림산업, KT&G,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부터 유망 중소기업까지 21개 대형 컨소시엄사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고용 인구만 약 4만 6,00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돼 이들을 수용할 대규모 주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8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04-0111>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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