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샌드위치판넬 건물 화재진압 훈련
서부소방서, 샌드위치판넬 건물 화재진압 훈련
  • 강용희
  • 승인 2019.08.1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서구 관내 아이스트로(검단로 54번길 7)에서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5대와 소방대원 17명을 동원해 샌드위치판넬 건물 화재대비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판넬은 특수 코팅처리 된 아연도금강판 사이에 스티로폼, 우레탄, 그라수올 같은 단열재를 샌드위치처럼 내부에 충진물로 넣어 만들어낸 건축 자재로 보온효과까지 갖게 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의 위험성과 화재진압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특히, 위와 같은 단열재는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가 발생해 인체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외부 도금강판이 소방용수의 침투를 막아 연소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과 소방력 손실을 막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인접건물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방안 연구 및 방수훈련 △특수소방차량(고가사다리차ㆍ굴절사다리차) 이용 화재진압 주수 훈련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한 특수소방차량 부서 및 건물 포위방법 강구 등이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물에 화재가 발생 시 인접 건물로 연소가 확대될 위험이 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효과적인 진압방법을 연구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