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다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시민 40여명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신도시 조성에 의한 인구 유입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봉사자 발굴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즐겁고 손쉬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팔찌 만들기’, ‘일회용품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펠트지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격월로 별내동과 다산동으로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을 만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