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김은주)에서는 지난 30일 수원시 관내에서 미용업을 하고 있는 최미자씨의 재능기부로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이ㆍ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최미자 원장님 덕분에 이발을 하고 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고 올 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미자 원장은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5년 이상 지속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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