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청과(대표 최선호)로부터 관내 어르신 이용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수박 200통(약 3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수박 전달은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이날 수박을 전달한 구리청과(주)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 30명에게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드렸다. 또한 6월에는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사업비로 400만원을 후원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