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의약품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
강화군, 의약품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
  • 현대일보
  • 승인 2019.07.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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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약국 23곳 점검

인천 강화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약국 2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역별로 의약분업 지역 18개소, 의약분업 예외지역 4개소, 한약국 1개소에 대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및 판매행위, 마약류 적정 관리 여부, 약국 관리상의 의무 이행 실태, 약사 명찰 패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군은 관련법 준수 여부 외에도 고연령층 군민에 대한 안전한 복약 지도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으로 지적된 2개 약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의약품 유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약국 정기점검을 실시해 안전 의약품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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