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새마을협의회장,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 새마을협의회장, 이웃사랑 실천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7.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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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김석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근태 생연2동체육회장은 지난 4일 생연2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감자 21박스(1박스 10kg)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감자는 생연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올해 봄부터 지역민을 위한 봉사목적으로 텃밭에 수확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 중 21박스를 김석훈 회장과 정근태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도록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기증해 준 감자는 고루 나누어 관내의 총 47가구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사라지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훈 회장과 정근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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