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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체육진흥회 상임이사 김쌍일(63.남)은 지난 15일 ‘제64주년 광복절 및 말복’을 맞아 본인 소유의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잊혀져가는 효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식당을 개업한 이래 7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광복절에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