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 운영
부천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 운영
  • 우호윤
  • 승인 2019.06.25 14:19
  • icon 조회수 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는 7월 1일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앞두고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송유면 부시장이 상황실을 총괄하며 자치행정과장을 상황반장으로 14개 실무반을 구성·운영한다. 실무반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관련부서와 10개 광역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황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광역동 업무 개시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해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 시스템 운영 등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7월 1일부터는 민원불편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광역동 실무추진단(단장 부시장)’을 운영해왔으며 총 92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해소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광역동 추진위원회’, ‘행정혁신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부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