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안산 단원구 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 홍승호 기자
  • 승인 2019.06.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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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빈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예술대학로 인도 일원 플랜트 화단에 사계절 초화류를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사 1층 유휴공간은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가 심해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는데, 이번에 회양목 식재로 민원을 해소하고 말끔한 청사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기쁨의 동산교회에서 중앙동 우체국 사이 예술대학로 인도에 설치된 플랜트 화단에 황금측백나무 28주 와 맥문동 400여주를 식재해 푸른 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청사 앞 유휴공간과 예술대학로 일원 인도가 깔끔하게 정리된 걸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다”며 “예술대학로 일원은 평소 주민의 통행이 많은데, 주민들이 푸른 거리를 지나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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