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망포고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관련한 민원을 받고 현장확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저했다.
안 부의장은 “망포고등학교는 망포4지구 개발사업부지와 인접해 있어, 대형 공사차량의 잦은 진ㆍ출입에 따른 사고위험이 있는게 사실이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위해 박지성로 보행등 추가 및 신규설치 공사 중에 있지만,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설치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한 추가적인 교통시설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부의장은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다수의 공감대와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소통이 없는 정책은 오히려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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