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3단체가 팔달구청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새로 나눔 장터 판매수익금’ 전액 56만 6천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4월~5월 2차례 팔달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새마을3단체 새로 나눔 장터의 수익금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문강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좋은 취지로 나눔 장터의 수익금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