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요양병원(이사장 박희석)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수원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5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영통구는 이 기탁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통구 관내 홀몸노인, 가정위탁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 30세대를 동에서 추천받아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