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정비작업 완료 … 지역특성 업그레이드 평가
아름다운 자연과 웰빙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포시 대야동 지역의 옥외광고물이 기존의 낡은 틀을 벗고 품격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야동의 지역특성과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120개소에 대해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간판 정비작업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야미동 47번 국도변에서 대야미역까지의 옥외광고물에 대해 기본조사를 하고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주민동의를 거쳐 정비작업을 해왔다. 간판정비사업과 함께 주변건물의 경관시설도 개선해 대야동 지역이 갖고 있는 지역특성도 한층 엎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주택과 홍재섭과장은 “대야동은 군포의 관문으로 아름다운 간판과 경관이 어우러져 군포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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