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영북면 체육회(회장 주영국)는 지난 26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승 영북면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포천시 영북면민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영북면 대회산리에 하늘다리가 개통되는 등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영북면에서는 면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영북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탁트인 논밭을 지나 한탄강둘레길 제1교다리까지 약 3.5km의 코스로 구성했다.
주영국 영북면 체육회장은 “우리 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1등의 쾌거를 거머쥔 것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덕분” 이라며 “건강한 영북면을 만들기 위한 걷기대회를 통해 더 건강한 포천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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