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의원, 전병헌의원 고소
신상진의원(한나라,성남.중원)이 민주당 전병헌의원을 명예훼손죄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12일 신상진의원에 따르면 '국회에 미디어법이 상정된 지난 8월 2일과 3일 민주당의 소위 ‘채증반’ 책임자 자격으로 언론 앞에 선 전병헌 의원이 대리투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신상진 의원과 이화수 의원의 사진 및 동영상을 공개했고 신문 및 방송에 동 내용이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것.
신의원은 '실추된 국회의원으로서의 도덕성과 명예 회복을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보도 신청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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