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기술개발예산 대폭 늘려야
道, 기술개발예산 대폭 늘려야
  • 이천우
  • 승인 20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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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R&D 예산 투자 확대 필요해”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이해문 의원은 “경기도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전략적인 R&D(연구개발)예산 투자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 R&D예산은 총예산의 1.4%수준으로, 앞으로 3% 수준으로 높이는 동시에, 기술개발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해문 의원은 경기과학기술센터(소장 이원영)가 마련한 “경기도 과학기술발전과 신성장동력 투자전략”을 주제로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하고 중앙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계획, 경기도의 신성장동력 육성방안과 투자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전략적인 R&D(연구개발)예산 투자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경기도의 R&D예산은 총예산의 1.4%수준으로, 앞으로 3% 수준으로 높이는 동시에, 기술개발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경기도가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는 전략적 홍보를 강화해 산학연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술혁신클러스터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기도의 과학기술은 개별 연구기관의 설립을 지나 과학기술전담기관의 설립을 통해 경기도 과학기술정책과 현장지원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의 발표후 이어진 토론시간에서, 경기도 과학기술과 장영근 과장은 “R&D예산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난제를 전략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타 지자체의 총 예산대비 R&D예산 비율과 비교해 볼 때, 더 많은 R&D예산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책적 예산투자확대 의견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시산학연지원센터, 강원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수원여자대학, 안국약품, 경기바이오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GRRC협의회, (주)와이엠알티씨, 액츠투자자문(주) 등 경기도 이외의 기관에서도 참석하는 등 경기과학기술센터의 정책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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