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소 오수처리시설 점검
연천군, 중소 오수처리시설 점검
  • 윤석진
  • 승인 2019.05.20 14:38
  • icon 조회수 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은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처리용량 10㎥ 이상 50㎥ 미만의 중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봄철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하천의 수질이 오염될 수 있으며 갈수기 이후 시작되는 피서철에는 행락인파로 인한 오수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숙박시설, 캠핑장 등의 오수처리시설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시설의 적정 설치 및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를 오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연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