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지난 18일의정부 행복로 미디어루프에서 “7080 복고”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현재 2회차인 청소년어울림마당“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6가지 테마를 가지고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행복누리축제는”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7080 복고”라는 테마로 운영됐으며 다채롭게 꾸며진 축제와 부스를 체험해봄으로써 부모님들에게는 젊은 날의 향수를 자극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감성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랩, 치어리딩)과 더불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LST의 특별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행복누리축제”의 추후 행사 일정은 6월 15일, 9월 21일, 10월 19일이며 의정부시 행복로 미디어루프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11월 9일 폐막식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의정부/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