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이 야심차게 내놓은 천연 한방 화장수 ‘피어진’
‘경방신약’이 야심차게 내놓은 천연 한방 화장수 ‘피어진’
  • 남익희
  • 승인 2009.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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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지친 피부가 피어난다

신나는 여름, 노출패션으로 피곤이 쌓인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왕성하게 형성된 상태다. 무심코 가을 자외선에 노출되면 얼룩덜룩 기미와 주근깨투성이가 되기 십상이다. 피부로 느끼는 햇볕의 강도는 약하지만 가을철 자외선은 여전히 위력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 외출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
한방전문 제약사인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이 피부 관리를 위해 항균·소염·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천연 한방 화장수 ‘피어진’을 출시했다.    
‘피어진’의 주원료인 천궁·당귀·백지·정향·방풍·송진·인진쑥·쑥지황·산수유 등은 화상 및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알러지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약효가 입증된 한약제다.   
이번 제품 개발은 경방신약과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영종·김호선 교수가 민간요법으로 전해오던 증류한약 추출법을 응용,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했다.  
천연 한방화장수 ‘피어진’은 아토피의 진정 및 2차 감염 예방, 여드름 예방 및 치료, 민감성 피부의 홍반 등을 진정시키는 효과와 피부염증 제거에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체 실시한 10대~50대 소비자 모니터에서 독성과 부작용 없이 피부 트러블 해소와 진정·보습·탄력성 회복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영아씨(24.여.인천 연수구 연수동)는 “화장 후에도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워터타입의 스프레이형 제품이라 시원하고 간편하다”면서 “화장도 잘먹고 미백효과도 뛰어나 좋다”고 말했다.
또한 면도·음주·흡연·야근 등 피부를 상하게 할 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으면서도 스킨·로션 쓰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남자들에게도 피어진은 안성맞춤이다. 
셀러리맨 이영하씨(43.분당 구미동)는 “얼굴 피부결이 거칠고 본래의 혈색을 내지 못해 늘 피로해 보인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끈적임이 싫어 그동안 화장품 사용을 멀리했다”면서 “이 제품은 끈적임이 없어 좋다. 과음한 다음 날, 간단하게 뿌리기만 했는데도 얼굴이 촉촉하고 탄력이 생겨 더 젊어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경방신약 강덕영 관리이사는 “고온 다습한 여름은 곰팡이나 세균번식으로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또한 자외선은 주름, 색소 침착, 세포 손상, 피부암 등의 원인이 된다”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피부 관리는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천연 한방화장수 ‘피어진’은 ‘항균·소염·항산화 기능을 가지는 외용제약 한약 증류액’으로 6월10일 특허출원을 마치고 대대적인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연 한방수 ‘피어진’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을 챙겨보자!

김 충 환 경방신약 대표에 듣는다

경방신약은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 우수 한방의약품과 건강기능성 식품을 생산·공급해온 탄탄한 중견기업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이다.
2000년 7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K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허가를 받았고 남인천세무서 모범납세자상, 한국수출클럽 인천광역시장상, 전국중소기업인대회 국무총리상, 인천시 남동구청 모범기업인상 등 수상기록도 화려하다.
경방신약의 선두에는 값이 비싸도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고산지대에서 채취한 천연약제만을 고집하는 김충환 대표가 있었다.
“정심(正心), 정도(正道), 정진(正進)이 경방신약의 사훈입니다”
 김 대표는 “이는 타고난 본마음을 회복하면서 마땅히 가야할 바른 길로 일심 노력해 꾸준히 나아간다는 의미”로 “우수의약품을 개발·생산해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기업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고 사훈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1992년 한약 도매회사를 설립해 생약 원료사업을 하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의약품·식품제조 가공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사업에 성공했다. 
그 김 대표가 수년전 웰빙시대 천연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항균·소염·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천연 한방화장수 ‘피어진’이 탄생했다.
 김 대표는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워터타입의 스프레이형 피어진 마일드와 골드, 임상실험을 마친 피어진 나라샴프 등은 마셔도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한방 약제 추출 증류수를 원료로 하고 있다”면서 “열대의 나라 아랍과 유럽 쪽 바이어에게도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는 마음 급한 소비자가 많지만 생약성분인 피어진 제품을 접해보면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0년이 넘게 다져진 엄격한 경방신약의 의약품 제조 기술력이 한약제를 이용한 천연제품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꿈이 무엇이냐고 묻자 “한방 테마파크를 만드는 겁니다. 한방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것이죠”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눈앞에 다가온 꿈 때문인지 피어진 효과인지 인생의 후반전에 나선 김 대표의 얼굴은 활력이 넘쳐보였다.   
인천/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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