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직원 임시주차장에서 장애인이동편의를 위한 장애인슬로프 특장차 2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용인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2006년에 개소하여 이동에 제약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차량운행을 통해 민원업무 보조와 병원진료 등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차량 2대는 노후차량을 교체하여 안정적인 이동 편의증진을 위함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차량 5대를 운행 중이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