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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일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세대 중 독거노인과 투병 중인 가정을 방문 봉사하는 ‘사랑의 램프운동’을 전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에 정착 후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 청소와 투병중인 환자의 수발과 공원산책, 외로움을 달래주는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