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기본교육대상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어린이 및 노인 등)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도에는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고자 민방위기본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전문 강사 이유진 씨의 알찬 강의와 차량용 블랙박스 동영상자료 분석 등으로 강의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였으며 2019년 바뀌는 도로교통법 등 운전자들이 필히 알아야 할 사항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