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대형쇼핑몰 하역장서 불…쓰레기더미 발화 추정
인천 송도 대형쇼핑몰 하역장서 불…쓰레기더미 발화 추정
  • 남용우
  • 승인 2019.03.19 18:32
  • icon 조회수 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전 5시 24분께 인천시 연수구 대형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 D동 하역장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쇼핑몰 개장 시간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역장 82㎡·계단실 150㎡·건물 외벽 200㎡가 불에 타거나 검게 그을렸다. 신고자인 쇼핑몰 물품 납품 기사 A(46)씨는 소방에서 "D동 옆을 지나가던 중 하역장에서 불꽃이 보여 119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하역장 내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지하 12만2천㎡·지상 5만8천㎡ 규모의 쇼핑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류·잡화 등 200여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쇼핑몰이다.
인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