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8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경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약 2시간동안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경안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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