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위해 힘쓰신 유공자 분들의 정신기려
독립위해 힘쓰신 유공자 분들의 정신기려
  • 김한구 기자
  • 승인 2019.02.27 19:08
  • icon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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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보훈청,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월 26일(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구리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재가대상자 두 분을 위문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마련한 고급 홍삼세트와 ㈜스타플러스에서 후원한 디아트가든 헤어에센스를 전달한 이번 방문은 1919년 4월 3일 경남 창원에서 만세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1년 동안 옥고를 치르신 故배종인 애국지사의 자녀, 1919년 4월 5, 6일 충남 청양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으신 故김상준 애국지사의 손자녀로, 현재 주 1회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가구에게 진행됐다. 이에 해당 유가족은 “올해가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많은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3.1운동 당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신 유공자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열악한 상황에 놓이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보훈”을 제도적 차원에서 확립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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