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월 생신이신 독거어르신 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대원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