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환자 프로그램
남양주보건소, 치매환자 프로그램
  • 김기문
  • 승인 2019.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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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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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토닥토닥-가족이음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으로 치매를 소재로 다룬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자조모임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한 영화는‘엄마의 공책’으로 노년에 치매를 겪게 되는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치매라는 소재를 자극적이고 신파적으로 다루기보다 평범한 일상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가족이 함께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치매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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