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앙동 사회보장협, 전단지 등 배부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22일에 동네사랑방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제보를 위한 전단지와 스티커를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중앙동을 포함하여 각 동에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미용실, 식당, 약국, 병ㆍ의원 등을 동네사랑방으로 지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앙동에는 총 272개소의 동네사랑방이 지정되어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주 관내 전체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와 관련된 홍보자료를 우편물을 발송한데 이어, 22일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동네사랑방 약 100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더불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된 안내문을 비치했다. 특히,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접수 및 수납 창구 위의 홍보용 TV에 해당 내용을 지속 송출하는 등 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부착된 스티커와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제보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상담을 진행하여 관련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