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 사업 설명회 및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와 함께할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발전적인 센터 운영를 도모하며,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문화 공연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전쟁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받고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자신이 건강하고 가족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보며 봉사활동을 할 것”을 강조했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