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영종1동·용유동은 각각 자생단체 주관으로 주민대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연안동(동장 이병직)은 통장자율회(회장 김흥영) 주관으로 주민 150명이 참석했고, 영종1동(동장 안상현)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기순) 주관으로 주민 200명이 참석했으며, 용유동(동장 김충일)은 자생단체 연합 주관으로 주민 200명이 참석해 성대한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지역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각 주민단체가 정성껏 마련한 오곡밥, 나물, 떡, 고기 등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