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라 금일 19일에 반월국가산단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산단공 경기본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정부, 지자체, 안전유관기관과 함께 산단내 건축물 및 환경·에너지시설 등 주요기반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으로, 최근 연이은 ESS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와 함께 ESS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금일 합동점검 현장에 방문한 윤철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전관리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가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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