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서교원)는 12일 지회사무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원로 코미디언 방일수고문의 사회로 총회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석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사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안성환,한주원 광명시의원, 김기남 바른미래당 광명갑지역위원장, 양기대 전광명시장, 김유종 광명예총회장, 평택,경북등 협회관련단체, 예술인고문과 회원들이 참석 총회안건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서교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1년 창립하여 전국130여 지회중에 광명시 지회가 조직과 회원수가 제일 많은 지회로 정기총회 때 책자를 발행하는 지회가 광명시 지회라며 자찬하며, 이런 성과는 회원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고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최고의 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미수 광명시의장은 축사를 통해“광명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서교원 회장님과 협회원원들 그리고 원로가수 분들께서 삶의 인생을 노래와 가요로 함께하는 최고의 재능을 펼쳐주며 노년을 같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으로 희로애락을 같이해온 연예인협회가 올 한 해도 발전과 더불어 대박행진의 멋진 무대를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석현 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광명시 연예협회의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기운을 받아 지역사회의 최고의 멋진 무대와 행복을 전하는 협회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이제는 봉사하는 지회와 더불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회원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지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광명시가 예술인을 사랑하고 보호해 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때 세계적 아이돌 가수가 탄생하고 한류문화가 더 발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로가 많은 김양준,박성원,양정희,조명남,김현영,이정수씨는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고 이순희씨는 본부이사장 가요강사 강사증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총연합회 소속인 리듬댄스협회와 예술인 총연합회와의 자매결연협약식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주요사업 보고, 2019년 사업계획안 발표등을 토의하면서 정기총회를 마쳤다.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