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아동의 학습향상 및 정서함양을 위한 1:1 멘토ㆍ멘티 결연『멘토링 기초학습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ADHD, 인터넷중독, 정서불안, 학습부진 등 중ㆍ고위험 아동을 중심으로 기초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멘토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1:1 멘토ㆍ멘티 결연을 하고, 정해진 날짜 및 시간에 수업이 이루어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드림스타트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대학생 및 거주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토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멘토는 “아동이 처음에는 엄두도 못 냈던 문제를 척척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르치며 더 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