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재생 지역 건축 심의 강화
군포시, 도시재생 지역 건축 심의 강화
  • 권영일
  • 승인 2019.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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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 정원 26→40명 확대

군포시가 국토교통부의 GTX 사업과 관련해 개발이 활성화될 금정역 일원을 비롯해 앞으로 시행될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건축 심의를 강화,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26명으로 운영 중인 건축위원회의 정원을 40명으로 확대하고, 위원 모집을 기존의 관계 기관ㆍ단체 추천 외에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해 병행 시행함으로써 건축물 안전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시의 건축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시는 이달 31일까지 건축계획(설계), 토목(토질 및 기초 분야 포함), 도시설계, 건축디자인, 교통, 에너지, 조경, 환경, 소방 분야를 대상으로 신규 건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새로 구성되는 군포시 건축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들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 npo.go.kr→열린시정→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iae04@k orea.kr)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건축과에 문의(031-390-0893)하면 알 수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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